슬로우루시 제작 과정들을 응용해 패브릭 배너를 만들었어요.루시들 바디 만들고 남은 원단 조각들을 이용했더니 마치 루시들이 배너에 녹아 든 느낌이라 좋아요 :) 패브릭 배너는 루시들이 전하는 메세지라는 컨셉을 담았어요. 느린 사람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는 요정들이지만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절대 볼 수 없거든요. 요정의 숲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루시들이 열심히 그린 패브릭 배너들! 요정의 숲데이지는 느림의 요정들이 살고 있는 신비로운 숲에 대해 몇 번이고 얘기 했지만, 사람들은 믿지 않았어요. 속상했던 데이지는 요정의 숲을 그림으로 그려 사람들에게 선물했답니다. 요정의 숲: 세개의 달저녁이 되면 요정의 숲에는 세 개의 달이 뜨는데 이 중 세 번째 달에는 빛의 다리가 있어요. 그곳에 간 요정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오는지는 요정들 사이에서도 비밀이에요. 쉬잇 ˇܫˇ